로이스칼럼

자신을 잘 표현하는 면접방법
✍️ roycehr 📅 2011.05.13 00:00 👁 17

장점과 태도 어우러지게
대답 아닌 대화로 풀어야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을 잘 표현해야 한다. 그것도 말하는 내용과 태도가 잘 어우러져야 한다. 예컨대 자신의 매력을 열심히 설명하면서 눈길은 바닥으로 내리깔고 있다면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자신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또 태도는 좋아도 정작 말하는 것에 별 내용이 없다면 마찬가지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면접에서는 ‘대답’이 아닌 ‘대화’를 해야 한다. 면접은 질문에 답만 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대화하는 자리다. 너무 경직된 나머지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는 지원자는 수동적으로 보인다. 유연한 사고, 부드러운 자세로 서로 대화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잘 모르는 질문이 나오면 “모른다”고 솔직히 답하고, 답하기 곤란한 얘기가 나오면 적절히 다른 주제로 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자신감은 ‘눈’에서 시작된다. 면접 진행 시 미소를 띤 얼굴로 면접관과 눈을 맞춰야 한다. 자신감 있어 보이고, 대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자신감을 표현하기 위해 목소리를 평상시보다 조금 크게 하고, 말하는 속도는 약간 빠르게 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긴장될 때 말이 빨라지는 스타일이라면 오히려 중간중간 숨을 쉰다는 생각으로 조금 천천히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아무리 경험이 많은 구직자라 하더라도 경험을 잘 설명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 질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이를 실제 경험한 사례로 풀어 설명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어떤 목표가 있어 그 일을 하게 됐는지, 힘든 상황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자신이 겪은 독특한 사회 경험은 무엇이 있는지, 학창시절 잊지 못할 에피소드는 또 어떤 것이 있는지 등 단골 주제는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면접관도 감정을 가진 사람인 만큼 호감을 얻어내려 노력해야 한다. 호감을 얻어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는 유머다. 유머는 인간적인 친근함을 느끼게 한다. 또 유머를 잘 구사하는 사람은 조직생활에서 적응도 빠를 것이라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억지로 유머를 구사하면 오히려 감점이 될 수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유머를 구사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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