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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칼럼

인사담당자 83%, 과거에 비해 구직자 태도 많이 ‘안좋다’
✍️ roycehr 📅 2014.06.24 10:37 👁 14
- ‘면접에 늦을 때’ 입사의지 가장 부족하다고 여겨
- 3년 이내 신입사원 퇴사율 ‘20% 이상’

‘이케아 세대’(교육수준은 높지만 고용이 불안정해 미래가 불투명한 세대), ‘낙바생’(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듯 어려운 취업)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시장이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 이렇게 어려울수록 취업하고자 하는 입사의지 역시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지만, 실제 기업의 인사담자들이 바라보는 구직자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인사담당자 401명을 대상으로 ‘신입구직자의 입사의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401명 중 333명인 83%의 인사담당자가 과거에 비해 신입 구직자의 입사의지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이는 입사지원서부터 면접장에서의 태도까지 과거에 비해 떨어진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입사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면접에 늦을 때’가 28.8%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대면하는 첫 자리인만큼 중요도가 높으며, 구직자에 대한 평가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 그 다음 ▶ ‘자신의 역량에 대해 자신감이 없을 때’(18.9%), ▶ ‘서류전형에 오타 또는 사명을 잘못 작성했을 때’(15.6%)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인사담당자들이 신입 구직자들의 준비 태도와 자신감을 통해 입사의지를 평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렇다면 입사의지가 낮은 지원자들이 실제 입사한 후 퇴사율도 높을까? 조사 결과 지원자의 입사의지와 퇴사율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81%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신입사원의 퇴사율을 묻는 질문에서 3년 이내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20%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0.6%로 가장 많았다.

인크루트 허지수 연구원은 “대다수의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에 대한 입사지원 당시의 평가를 입사지원 이후에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면접시간엄수, 오탈자 검사 등 기본적인 사항들을 지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그 외 인사담당자들은 신입 구직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으로 ‘적극성’(74.8%)과 ‘도덕성’(12.5)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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