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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칼럼

제4의 물결! 뉴 패러다임에서의 승자전략
✍️ roycehr 📅 2014.06.20 12:05 👁 13

어떤 사물을 볼 때에는 사물 자체를 보지 말고 큰 트렌드를 봐야 한다. 이러한 전체적인 트렌드는 어떻게 읽고, 그 트렌드 속에서 나오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무엇인지, 그리고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려면 어떠한 모델이 있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제1의 물결 농업혁명에서 제2의 물결 공업화 산업화의 혁명으로. 그리고 제3의 물결 지식정보화의 혁명을 넘어 이제는 창조와 상상력의 물결인 제4의 물결을 이해해야 한다. 제4의 물결이 지배할 미래는 바로 인간 중심의 시대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제4의 물결에서 어떻게 해야 승자가 되는 것일까? 덴마크의 미래학자인 ‘롤프 옌센’은 정보화 사회 다음의 사회로 감성이 지배하는 Emotional Society가 도래할 것으로 예언하면서 결국, 인간의 감성을 사로잡는 사람이나 기업이 승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즉, 문화, 창조, 상상력, 디자인 등 우뇌를 바탕으로 한 감성 마케팅을 잘하는 기업이 제4의 물결 속 승자가 될 것이다. 지식정보화 트렌드가 제3의 물결이라면, 인간 중심의 감동과 배려의 문화예술이 제4의 물결을 이룰 것이다.

제1의 물결은 1만년 전에 시작된 농업혁명이고, 제2의 물결은 근대화와 함께 이뤄진 공업혁명이다. 한국은 영국보다 200년 늦고, 일본보다 100년 늦었으며,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본격적인 공업혁명이 시작되었다.

이를 위한 자본과 설비는 독일로 간 광부와 간호사들로부터 시작됐다. 8천명의 광부와 1만2천명이 간호사들이 보내온 돈과 독일로부터 얻어낸 차관을 바탕으로 고속도로와 자동차 제철소 정유공장을 짓는 계기가 됐으며, 한국이 산업입국하는 기초가 되었다.

특히 중동의 건설붐은 우리나라가 중진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중동은 낮 온도 섭씨50도에 이르고, 물도 없는 최악의 지역이다. 중동에서 일하기 어렵다고 여긴 관료들이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고하자, 故 정주영 현대 회장은 “중동에는 비가 안 와서 오히려 1년 내내 일할 수 있다. 날씨가 더우면, 낮에는 자고 밤에 일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故 이병철 삼성 회장은 반도체공장 적자로 부채가 눈덩이처럼 커질 때도 앞으로의 방향을 보고 돈을 빌려 투자를 했다. 한국의 IT신화는 이병철 회장의 그 같은 혜안에서 비롯됐다. 이렇듯 경영자는 변화와 위기를 기회로 받아들이고 포착해야 한다.

이제 주입식 교육의 시대는 끝났다. 정답을 맞히는 시대가 아니라 해답을 만들어가는 시대이다. 이제 기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사회로 바뀌고 있다. 역경을 이기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감동의 스토리텔링이 트렌드를 이끄는 힘이다.

빠르게 따라가는 경제(Fast follower)에서 벗어나 남이 가보지 않는 세계를 먼저 가는 First mover가 되면서 창조경제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변화를 기회로 잡기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 소통의 핵심은 대화가 아니라 상사가 부하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맞장구를 치면 된다.

직원은 현장을 보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사는 권위의식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직원을 믿어야 한다. 변화를 기회를 삼으려면 준비를 해야 한다. 능력이 없어서 실패하기 보다는 준비가 부족해서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다.


출처 : 전경련 국제경영원 http://www.im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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