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칼럼

2017 구직자 취업성적표, 평균 22곳 지원해 1.7곳 합격… 최종합격률 “8%”
✍️ roycehr 📅 2017.12.29 12:19 👁 15

- 가장 많이 지원한 기업은 중소기업(30.3%)> 대기업(22.3%) > 공공기관(22.0%)순
- 최종 합격 후 ‘입사 포기’한 비율도 9.2% 달해… 취업 실패 이유 1위로는 ‘직무경험 부족’ 꼽아
최종 합격률 ‘8%’.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올해 취업활동을 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집계한 결과, 2017년 구직자들은 평균 22곳에 서류 지원했고 최종 면접전형에서는 평균 1.7곳에서 합격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구직활동을 통해 취업에 최종 합격한 대상은 전체 응답자의 45.4%로, 이는 최종합격 하지 못한 대상자 45.4%와 정확히 같아 희비가 갈렸다. 이들은 올해 평균 22곳에 지원했고, 많게는 최대 200곳이라고 답한 경우도 있었다. 전형 별 합격통보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각각 5.7회, 2.0회, 1.7회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지원한 기업은 중소기업(30.3%)으로, 대기업(22.8%)과 공공기관 및 공기업(22.0%)이 뒤를 이었다.

한편, 최종합격했으나 입사를 포기한 비율은 9.2%에 달했다. 최종 합격했으나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연봉, 복리후생 등 조건이 맞지 않아서’(48.8%)가 과반수의 선택을 받았다.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기업평판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에’와 ‘일단 지원했으나 자존심이 상해서’(14.0%로 동률)의 이유도 이어졌다. 이를 뒷받침 하는 질문으로 ‘최종 합격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묻자, 최종합격 한 기업에 대해서 77.8%는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나머지 22.2%는 불만족한다고도 답했다.

합격과 불합격을 가른 요인은 무엇일까? 구직에 실패한 응답자들에게 올해 취업하지 못한 이유를 묻자 1위에 ‘인턴, 대외활동 등 직무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24.4%)를 꼽았다. 이어 ▲ ‘학점, 어학 점수 등 스펙이 좋지 않아서’(19.4%) ▲ ‘인적성 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해서’(13.1%) ▲ ‘자기소개서를 못 써서’(11.9%) ▲ ‘면접장까지는 갔으나, 인사담당자 등 내부 직원들의 분위기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자진탈락)’(10.6%) 등의 이유가 5위에 들었다.

끝으로, 응답자들의 최종학력은 4년제대졸자(졸업예정자 포함/73.3%)> 2,3년제대졸자(졸업예정자 포함/13.1%)> 고졸이하(7.2%)> 대학원졸업이상(6.4%) 순, 최종학교에서의 전공은 공학계열(26.5%)> 인문계열(22.1%)> 상경계열(20.9%) 순으로 많았다. 본 설문조사는 2017년 12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고, 인크루트 구직자 회원 362명이 참여했다.

기사입력 2017.12.2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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