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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칼럼

X세대가 온다, 임원 자리를 향해
✍️ roycehr 📅 2022.01.08 16:35 👁 23
최종 수정 2021.12.06 15:49


임원 자리로 ‘X세대가 온다’... 국내 30대 대기업 임원직 절반 가까이 차지
흔히 ‘X세대’로 불리는, 1969~1978년생이 주요 대기업 임원 자리 중 절반을 차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분석 연구소인 리더스인덱스는 6일 국내 30대 그룹에서 사외이사를 제외한 임원 7438명 중 X세대 비중이 2019년 9월 말 27.3%에서 올해 9월 말 현재 46.8%로 19.5%포인트(p)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X세대 이하 임원 비중이 가장 높은 그룹은 네이버로, 전체 임원 121명 중 94.2%(114명)에 달했습니다. 카카오그룹도 상장된 3개사 임원 15명 중 김범수(1966년생) 의장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4명이 모두 X세대 이하에 속했습니다.


/리더스인덱스
삼성은 16개 상장사 임원 1861명 중 55.5%(1033명), 현대차그룹은 12개 상장사 임원 1051명 중 32%(336명)가 X세대 이하입니다.

SK그룹은 19개 상장사 임원 623명 중 53.6%(334명), LG그룹은 13개 상장사 임원 745명 중 50.7%(378명)이 X세대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다만 아직도 현역 대기업 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한 연령대는 1959~1968년생인 이른바 '586세대’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0%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베이비붐 세대(1958년 이전 출생) 임원은 2.2%에 그치며 대부분이 일선에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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