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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칼럼

서강대학교 - 취업도 전략이 필요하다.
✍️ roycehr 📅 2011.10.23 00:00 👁 14

서강대 취업지원 시스템의 특징은 ‘맞춤형 취업교육’, ‘동문 네트워크 활용 프로그램’,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요약된다. 첫째, 맞춤형 취업교육은 획일적 교육이 아닌 개인의 특성과 니즈에 부합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취업전략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는 서강대의 소수정예를 표방한 교육 정신과도 일맥상통한다. 둘째, 동문 네트워크 활용 프로그램은 서강대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업종 및 직무에 대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며, 최신 트렌드 및 이슈와 관련된 생생한 정보 및 취업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실습형 프로그램은 기업체 채용전형에서 요구되는 취업 스킬(입사서류 작성, 인ㆍ적성 검사, 면접 등)을 연마하여 자신의 강점 및 역량을 보다 효율적으로 어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관택 취업지원팀장은 “맞춤형 취업교육, 동문 네트워크 활용 프로그램, 실습형 프로그램 등의 특성을 지닌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서강대는 올해 서울 소재 종합사립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며 “그 어느 대학보다 앞선 취업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타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취업교육
서강대는 가톨릭 정신에 입각하여 소수 약자를 배려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서강대의 이런 교육 정신은 취업지원팀의 취업 프로그램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상대적으로 취업에 있어 불리한 위치에 있는 장애학생, 새터민, 고령자, 인문계 여학생 등을 위한 맞춤형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여 이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그들의 취약점을 분석하여 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강점은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취업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서강대 취업지원팀에서 가장 집중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개별 취업상담이다. 학생들 저마다 취업준비도, 관심분야가 다른 상태에서 획일적인 대규모 취업 강의 및 프로그램만으로는 분명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에 학생 개개인의 니즈에 부합된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컨설팅 함으로써 취업성공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일 평균 9명 정도의 학생이 심층 상담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관택 팀장은 “취업지원팀의 상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잡카페에 전문상담 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취업지원팀 행정직원 또한 MBA, 교육학 석사 등 전원 석사급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 국제공인커리어컨설턴트 자격증 취득, 이미지컨설팅 교육 이수 등 개별 역량을 강화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취업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문 네트워크 활용 프로그램
서강대 학생들이 전문분야(국제기구, 금융공사, 기자, PD 등)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문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선배를 멘토로, 2학년 학생을 멘티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내에서의 진로 준비 교육, 취업 준비 활동과 더불어, 실제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수준의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해당 분야 진출을 위한 준비 노하우를 조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회성 조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궁극적으로는 전문분야 진출자 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선후배 만남의 날’, ‘잡카페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기업,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 동문을 초청하여 선배와 개별면담을 갖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취업 정보나 취업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실습형 프로그램
‘취업캠프’는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이나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직활동과 전형 과정에 필요한 스킬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방학 기간 중 4일은 교내에서 3일은 교외에서 합숙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마인드 고취 특강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업종별 특성 및 취업전략 특강 △직무별 특성 및 취업전략 특강 △기업정보 분석 특강 △모의 직무적성검사 △이력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개별 컨설팅 △모의면접 실습 및 VTR 촬영 피드백 △유형별 모의면접 △취업상담 △취업스터디 운영 노하우 특강 △취업 선배와의 대화 등이 있다.

‘대학생활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진취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 2학기부터 실시되는 정규교과목이다. 이 밖에도 ‘진로개발 세미나’, ‘직무전문화교육’등이 실습형 프로그램에 해당된다.


▲ 취업지원팀을 찾은 학생에게 취업정보를 설명하는 이관택 취업지원팀장

단계적인 취업준비 지원에 최선
취업 재수, 삼수 바람이 매섭다. 이렇다 보니 대학에 들어오면서부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 팀장은 취업을 위한 맹목적인 취업준비보다는 시기별로 단계적인 취업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이 팀장은 “1학년 때는 구체적인 취업준비보다는 자신의 진로계획을 세우는데 초점을 맞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는데 집중해야 한다. 동아리 활동과 아르바이트 경험, 봉사활동 역시 진로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1학년 동안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대해 충분히 생각해보고 파악했다면 2학년 때는 구체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시기다. 관련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인맥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무엇보다 몇 가지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 3학년 때는 ‘현장 경험’을 강조했다.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현장 경험, 즉 아르바이트나 공모전 참여 등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미리 검증해보고 실제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감(感)을 읽히라는 것이다. 이 팀장은 “3학년이 되면 자신이 그동안 해왔던 일들을 한번쯤 정리할 필요가 있다”며 “자신이 원하는 취업분야나 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점검해 봄으로써 실천해야 하는 활동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 꼼꼼히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
4학년이 되면 원하는 기업의 취업과 관련된 기본 정보를 수집하고 그동안 준비해 온 활동을 바탕으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 팀장은 “원하는 취업 분야의 인턴십 모집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인턴십에 참여하면 실제 기업을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고 정식으로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 팀장은 “취업도 전략이 필요하다. 학년별,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교내 취업지원팀을 자주 찾아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는 것 또한 취업의 좋은 자양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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