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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칼럼

인사담당자 47.3%, “잘 쓴 입사지원서 별로 없어”
✍️ roycehr 📅 2011.03.11 00:00 👁 14
- 3분 이내로 입사지원서 검토하는 인사담당자 ‘80% 이상’
- 시선을 끄는 입사지원서의 첫 번째 조건, ‘읽기 쉬워야 한다’

인사담당자가 입사지원서를 검토하는 시간은 3분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짧은 시간에 모든 검토가 끝나는 입사지원서는 무엇보다 인사담당자가 선택하여 끝까지 읽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인사담당자가 선뜻 골라 끝까지 읽어보는 입사지원서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을까?(복수응답)

인사담당자가 첫 손에 꼽은 것은 ▶‘글의 구성이 좋아 읽기 쉽다’(48.7%)는 것이었다. ‘눈에 들어오는 글’은 곧 ‘읽기 쉬운 글’이라는 것.

다음으로는 ▶‘필수기재 항목들을 성의 있게 채웠다’(45.5%)는 점이 뒤를 이었다. 얼핏 보면 당연한 얘기 같지만, 이는 역으로 당연한 부분을 지키지 못하는 지원자가 많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또 ▶‘문장을 설득력 있게 잘 쓴다’(31.6%)처럼 문장력이 관건이 되기도 했고 ▶‘제목이 흥미롭고 강렬하다’(29.5%) ▶‘사진, 그래프 등 이미지를 적극 활용했다’(20.0%) 등이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끄는 특징으로 꼽혔다.

반면 아예 고르지 않거나, 선택하더라도 금방 읽기를 포기하는 입사지원서의 특징 1위는 ▶‘필수기재 항목을 비워놨다’(76.0%)였다. 기업이 반드시 적어야 한다고 공지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없다거나 잘 모른다는 이유로 비워놓으면 일단 인사담당자의 눈에 들기조차 어렵다.

이와 함께 ▶‘제목이 식상하고 성의 없다’(36.0%) ▶‘오타가 있거나 맞춤법이 틀린다’(29.5%) ▶‘전체적인 글의 길이가 너무 길다’(28.0%) 등이 ‘실패하는 입사지원서’의 주요한 특징이었다.

그 밖에 ▶‘글이 두서가 없고 구조가 취약하다’(4.7%)거나 ▶‘증명사진이 성의 없다’(휴대폰 사진 사용 등)(2.5%) ▶‘마감시간에 임박하여 보냈다(1.5%) 등의 답변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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